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케이워크파트너스’에 8억 원 시드 투자

2025-01-23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카이스트창업투자)는 24일, 외국인 종합 생활지원 플랫폼 ‘케이스타트(Kstart)’를 운영하는 ㈜케이워크파트너스에 8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케이스타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해외 유학생의 국내 생활 편의를 돕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입국 전 준비부터 정착 후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플랫폼은 국적별 커뮤니티, 생활지원콜센터, 커머스,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이스트창업투자 안준현 이사는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생산인구 감소라는 큰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제4차 외국인 정책 정비 등으로 외국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케이스타트는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국내 정주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외국인 대상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조성곤 ㈜케이워크파트너스 대표는 “케이스타트는 외국인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Y-KAIST 데모데이&미래전략포럼’ 개최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