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26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유보통합 입학 기준 마련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보육진흥원 관계자, 전문가,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한다.
토론회에서는 입학·입소 절차에 관한 국내외 사례, 유보통합기관 입학 기준 관련 의견 수렴을 통한 시사점 도출 등의 주제 발표 이후 기관 입학 기준의 합리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 등을 반영해 유보통합 이후 적용될 입학 기준을 개선하고, 학부모에게 충분히 안내한 후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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