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 기록

2024-10-08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8월 경상수지가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66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57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 수입은 508억6000만 달러로 4.9% 증가해 65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2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16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전소득수지는 4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은 49억3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4억6000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2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86억4000만 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2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8억3000만 달러 증가했고, 기타투자는 자산이 기타자산을 중심으로 26억9000만 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10억6000만 달러 늘었다. 준비자산은 14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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