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4/25040413264518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2025.04.04 mironj19@newspim.com</p></div>

<div><p>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p><p>4일 오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 1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선고 결과를 듣고 "미쳐 돌았구나", "거짓말하지 말라", "이게 나라냐"라고 곳곳에서 외쳤다.</p><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4/04/20250404508113.jpg" /></figure><p>'탄핵 무효'라 적힌 팻말을 땅에 던지고, "우리 대통령님 어떡해"라며 주저앉고 목 놓아 우는 이들도 보였다. 선고가 생중계되는 스크린을 말없이 바라보거나 "이럴 줄 알았다"며 체념한 듯한 지지자도 있었다.</p><p>일부 지지자가 과격 행위의 조짐을 보이자 사회자는 "흥분을 가라앉혀라, 폭력은 절대 안 된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p><p>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스크린으로 선고를 지켜보던 국민변호인단 소속 500명 역시 흥분한 모습이었다.</p><p>이들은 헌법재판관들을 향해 욕설하며 "나라가 망했다"라고 외치고 분노를 못 참는 듯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p><p>국민변호인단은 헌재가 탄핵을 기각할 것으로 예상하고 '직무복귀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한 상황이었다.</p><p><연합></p><p>[ⓒ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4일 오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 1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선고 결과를 듣고 "미쳐 돌았구나", "거짓말하지 말라", "이게 나라냐"라고 곳곳에서 외쳤다.

[尹파면] 지지자들 격분·오열…"거짓말 말라"

<div><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4/news_1004330_1743767015_m.gif" /><p>[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을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했다.</p><p>그 시간대 안국동 헌법재판소 인근과 한남동 윤 전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앞에는 탄핵 찬·반을 주장하는 시민들의 표정은 기쁨과 슬픔으로 나뉘었다.</p></div>

[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을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했다.

[포토뉴스]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기쁨'과 '슬픔' 두 표정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4.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5.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6.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7.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격분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8.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19.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0.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1.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2.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3.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4.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오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5.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4BQ8NG_26.jpg" /></figure><p>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반발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p></div>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尹 '파면'…우파, 오열·탄식·고함·욕설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3/25040312075014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야8당이 내란수괴 윤석열 8:0 파면 최후통첩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03 gdlee@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야8당이 내란수괴 윤석열 8:0 파면 최후통첩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03 gdlee@newspim.com.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03/25040315381283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04.03 gdlee@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5.04.03 gdlee@newspim.com.

헌법재판소 인근 탄핵 반대 집회

<div><p>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p><p>기자페이지</p><figure><img src="https://ypzxxdrj8709.edge.naverncp.com/data2/content/image/2025/04/04/.cache/512/20250404580135.jpg" /></figure><p>4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 광장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p><p>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진보 성향 시민들과 단체 회원 수백여명은 간이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지는 헌재 생중계에 귀를 기울였다. 핸드폰을 가슴에 꼭 붙인 채 눈을 감거나, 입을 굳게 다문 채 두 손을 맞잡은 이들의 모습은 결정문 낭독이 시작되자 더욱 굳어졌다.</p><p>그리고 오전 11시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의 마지막 문장이 낭독되자 광장은 순식간에 환호로 뒤덮였다. 깃발은 높이 휘날렸고, 시민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일부는 “정의가 이겼다”며 바닥에 주저앉아 울었고, 어떤 여성은 무릎을 꿇은 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으며 “이제야 숨을 쉴 수 있다”고 외쳤다.</p><p>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김모씨(66·경기 용인시)는 “오늘은 정의가 승리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함께 싸워온 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p><p>반면, 안국역 5번 출구 인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현장은 선고 직후 냉기로 가득 찼다. 한 남성이 “이게 나라냐!”고 외치며 들고 있던 태극기를 내던졌고, 이어 “국회로 쳐들어가자!”, “이 나라 다 망했다!”는 격앙된 외침이 터져 나왔다.</p><p>지지자들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고, 일부는 주저앉아 고개를 떨구거나 주름진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움직이지 못했다. “법도, 정의도 무너졌다”는 탄식이 곳곳에서 흘러나왔다.</p><p>참가자 차씨는 “헌재가 정치에 휘둘렸다. 오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 결정은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figure><img src="https://ypzxxdrj8709.edge.naverncp.com/data2/content/image/2025/04/04/.cache/512/20250404580134.jpg" /></figure><p>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깨는 사건도 발생했다. 헬멧과 방독면을 착용한 한 남성이 안국역 5번 출구 앞 경찰버스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 기동대가 즉시 체포했다.</p><p>오전 11시50분께에는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격앙됐다. 한 방송기자가 “기분이 어떠냐”고 웃으며 묻자, 참가자들은 “왜 실실 쪼개냐”, “뭐가 그렇게 웃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진 경기일보 취재진의 질문에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졌고, 일부는 욕설을 퍼붓거나 태극기를 바닥에 내던지며 거칠게 항의했다.</p><p>©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p></div>

4일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 광장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우리가 숨 쉰다” vs “다 무너졌다”…헌재 탄핵 선고 순간 <현장, 그곳&>

<div><p>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12·3 비상계엄'부터 122일, 탄핵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열린 4일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반대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의 간절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승현·조태형 기자</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2.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3.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4.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5.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6.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7.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8.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19.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2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21.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04/2GRE3N9GO1_22.jpg" /></figure></div>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12·3 비상계엄'부터 122일, 탄핵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열린 4일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반대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의 간절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승현·조태형 기자

'슬픔 이젠 안녕'-'나라가 산다면'…尹파면 엇갈린 희비

<div><p>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두 번째다. 대한민국 역사는 다시 한번 탄핵에 의한 대통령 궐위를 맞았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04/fa0ccf9b-0c8c-4bc6-9387-d15b6524eef2.jpg" /></figure><p>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기(봉황기)도 내려졌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상상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을 넣은 봉황기는 1967년 1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처음 사용됐다.</p><p>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는 이유로 11일 후인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73일간 11차례 변론을 거쳐 38일간 재판관 8명의 평의와 심사숙고 끝에 4일 탄핵이 인용됐다.</p><p>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약 2년 11개월, 총 1061일간 재임했다. 탄핵으로 퇴임하면서 경호ㆍ경비를 제외한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는 받지 못하게 됐다.</p></div>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두 번째다. 대한민국 역사는 다시 한번 탄핵에 의한 대통령 궐위를 맞았다.

尹 대통령 파면, 용산서 ‘봉황기’ 내려졌다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277cc6f68ce745eb9f4c22a3e6395cf0_P1.webp" /></figure><p>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4일 인용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122일, 국회 탄핵안 통과된 지 111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한 지 넉달 만이다. 계엄 우두머리는 이날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전날부터 탄핵을 촉구하던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 경복궁 사거리와 안국동 사거리 일대에서 환호했다.</p><p>사진부</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e8e1faf2b17a42ab96c53ba550bb2df1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21fb6c8d9e8740d8a094765607d0d342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736a427248a6456d95ae6b75d511ea6c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e68a12a11c394dd8bef1da259b5c5cd9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d0883edc76a94525a884f9eb88058852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919449d6de0449c18943d3fbc68ecee1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4/04/news-p.v1.20250404.229e0efe570644acb44e0b165fc8c617_P1.webp" /></figure></div>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4일 인용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122일, 국회 탄핵안 통과된 지 111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한 지 넉달 만이다. 계엄 우두머리는 이날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전날부터 탄핵을 촉구하던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 경복궁 사거리와 안국동 사거리 일대에서 환호했다.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2025.04.04 mironj19@newspim.com.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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