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소집해제 행사 없다 “현장 방문 삼가 부탁”

2025-06-18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는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슈가는 2023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올해 6월 10일 RM과 뷔, 11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만기 전역하면서, BTS는 완전체 전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음은 빅히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SUGA 소집해제 관련 안내드립니다.

SUGA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SUGA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SUGA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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