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골퍼 방신실(21·KB금융)이 2일 두산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K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방신실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장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장타자 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방신실은 내년 1월부터 다음 해 12월까지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두산과 두산전자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여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신실은 "두산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후원에 힘입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후원 조인식에는 방신실 선수와 김인욱 두산 전자BG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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