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륙과 신대륙을 포함해 다양한 와인 생산지에서 한국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와인들을 엄선해 수입하고 있는 주류 수입 전문 기업, 노아엘앤비 주식회사가 프랑스와 호주 롭돌란 와이너리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ape Wine Company와 수입 계약을 체결, 5종의 남아공 와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Cape Wine Company 와인 론칭
국내 시장에 수입되는 일반적이고 유명한 와인들과 차별화된 품목을 선뵈고 있는 노아엘앤비 주식회사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Cape Wine Company는 와인 제조업자이자 기업가인 Erlank Erasmus가 2010년에 설립한 브랜드다. Cape Wine Company는 뛰어난 품질의 와인들을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남아프리카 케이프 와인랜드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을 선뵈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와인은 총 5가지 품목으로 NIEUWE HAARLEM 브랜드의 피노타지와 슈냉 블랑, 그리고 FRANK 브랜드의 3가지 품목이다. 특히 NIEUWE HAARLEM 와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적 사건과 모험 정신을 담고 있는 브랜드로, 용기와 개척 정신의 상징적인 스토리를 제공하며, 남아프리카 와인산업의 뿌리를 기리는 의미 있는 와인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인증한 공정무역 인증 와인
무엇보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노아엘앤비가 이번에 선뵈는 제품들이 모두 공정무역 와인이라는 점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2003년 처음으로 와인을 인증했는데 이로 인해 생산자 및 노동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공정무역의 최저가격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 인증 와인은 농약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되고 있어 보다 건강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정무역 와인은 2012년 영국 올림식 공시 와인으로 선정,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Cape Wine Company 와인, 다양한 만감 기대
새로운 와인 론칭과 함께 노아엘앤비는 지난 12월부터 논현동의 INFINITY 8 BAR와 협력해 특별한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호텔에서도 Cape Wine Company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 선물세트와 같은 기업 특판 와인세트를 통해 2025년 설 명절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와인을 선뵐 계획이다.
노아엘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특색 있고 수준 높은 와인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와인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