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과 인근 지역 초중고교 학생 11명이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한 1703달러를 오렌지우드 아동·가족 센터에 기부했다.
어바인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제시 박씨의 제자들은 지난달 27일 레이크포리스트의 체임버 뮤직 OC에서 연주회를 갖고 평소 갈고 닦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솜씨를 발휘했다.
자선 공연엔 이블린 브루스, 제이스 김, 제이미 김, 제이크 김, 케일리 박, 조던 정, 김민지, 질리언 다운스, 조지아 다운스, 서맨사 베일리, 서머 박 등 3~1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