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8/06/2025082602385098127_1.jpg?" /><p>[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p></div>

<div><p>[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이 약 140분 만에 종료됐다.</p><p>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p><p>parksj@newspim.com</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6/2508260422479891.jpg" /></figure></div>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이 약 140분 만에 종료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속보] 李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종료…약 2시간 20분 회동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26/6c9a7fce-be6e-47b0-82df-9b11ee361d97.jpg" /></figure><p>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다.</p><p>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33분쯤 차량을 타고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대기하다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p><p>두 정상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도 했다.</p></div>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33분쯤 차량을 타고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에서 대기하다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속보] 李대통령, 백악관 도착…트럼프와 악수 곧 정상회담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5e9b1d94a6cf4430a407252bce2d9034_P1.webp" /></figure><p>2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언론 공개 일정이 큰 돌발상황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p><p>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생중계되는 모두발언과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일정을 마친 후 캐비닛룸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다.</p><p>BBC방송은 “한국 대표단은 언론 공개 일정이 마무리 된 지금 크게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불과 3시간 앞두고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렸을 때 “(한국 대표단은) 자신들이 지뢰밭이나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닌지 의심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측의) 매복 공격은 없었다”고 전했다.</p><p>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숙청 아니면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 곳에서는 사업을 할 수 없다”면서 “이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물어볼 것”것이란 글을 올렸다.</p><p>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수사 등에 대해 내정 간섭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p><p>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국 정부가 교회와 미군기지를 압수수색했다는 정보를 들었지만, 내가 오해한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 사안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다.</p></div>

2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언론 공개 일정이 큰 돌발상황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생중계되는 모두발언과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일정을 마친 후 캐비닛룸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미 정상회담에 ‘매복 공격’은 없었다…BBC “한국 대표단, 안도의 한숨 내쉬고 있을 것”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5/news-p.v1.20250824.b6d005ddc6414429b8e1a48dd3c85b18_P1.webp" /></figure><p>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 시작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오전 1시15분이다.</p><p>백악관이 정상회담 하루 전인 24일(현지시간) 배포한 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오후 12시 15분부터 자신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백악관은 전했다.</p><p>이 일정은 30분간 진행되며, 백악관 풀기자단에 공개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반적으로 외국 정상과 회담을 할 때 진행되는 형식과 다르지 않다. 두 정상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의미 등을 밝히는 모두발언에 이어 취재진과 질의응답할 예정이다.</p><p>두 정상은 이후 12시 45분부터는 백악관 캐비닛룸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언론에는 공개하지 않는 일정이다. 백악관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일정은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p></div>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 시작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오전 1시15분이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일정 확정…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8/06/2025082522161958097_1.jpg?20250825233517" /><p>[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한미 정상회담 및 방미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p><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번 정상회담은 관세 협상의 내용을 정상 차원으로 격상시켜 경제 통상의 안정화를 이루고 안보가 더 튼튼해지는 안보동맹 현대화를 논의하며 조선, 반도체, 인공지능(AI), 원자력, 국방 R&D(연구개발) 등 새로운 협력 구조를 개척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p>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오늘 낮 12시부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이 잇달아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p><p>백악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2시에 만나 약 15분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두 정상은 26일 새벽 1시쯤 만난다. 이후 12시15분부터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12시45분부터 오찬 겸 회담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p><p>강 대변인은 "여느 외교 일정과 마찬가지로 (두 정상이) 인사 후 들어가서 이전과 거의 마찬가지로 양측 수행원들 인사를 나눈 다음 '오벌 오피스'(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담을 갖고 캐비닛룸에서 확대회담을 갖는 일정"이라며 "오늘 12시부터 2시간 정도 정상회담과 확대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p><p>이어 "우리 측 참석 인원은 대통령 포함 7명이 오벌 오피스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 이후 공동 성명이랄지 이런 부분은 최종적으로 좀 더 논의되는 과정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정상들 특성상,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어 그런 관례를 따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p><p>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한미 기업인드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 이 자리는 첨단산업, 전략산업,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기업인들의 투자와 경제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과 협력 관계가 큰 경제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p><p>아울러 저녁에는 이 대통령이 워싱턴DC의 유력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정책연설을 하게 된다. 연설문에는 대한민국의 대외 정책과 동맹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p><p>이 대통령은 이어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과 간담회 및 만찬을 하는 등 숨가쁜 하루 일정을 지내게 된다. </p><p>한편 이날 회담을 약 2시간 반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게시글을 올려 회담에 변수가 될지도 주목된다. </p><p>이날(25일) 오전 9시20분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거기서 사업을 할 수 없다. 오늘 백악관에서 (한국의) 새 대통령을 볼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p><p>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숙청'이나 '혁명'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p><p>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실 입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일단 확인해 봐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p></div>

[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한미 정상회담 및 방미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26일 새벽 1시' 트럼프·이재명 운명의 만남···'돌발 변수'도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25/bace49da-82c5-4c38-90f9-7e384665ad4c.jpg" /></figure><p>3실장 동시 방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훈식 비서실장(왼쪽 사진)이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일 정상회담부터 동행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김용범 정책실장까지 3실장 모두가 미국으로 향했다. [연합뉴스]</p></div>

3실장 동시 방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훈식 비서실장(왼쪽 사진)이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일 정상회담부터 동행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김용범 정책실장까지 3실장 모두가 미국으로 향했다. [연합뉴스]

[사진] 3실장 동시 방미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508e727f89e14a1bbc97787815e900b9_P1.webp" /></figure><p>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후 백악관 캐비닛룸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갔다.</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6c1f9aa297504859a8c5382d82478d89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c21f7a2b25914211837648b539846088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c1190be779254fbc88710bb7b1eb3ae7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7d3929342199484ab52d4dace4368f70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9f4faf17c39243c3970871eff00490b2_P1.webp" /></figure><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3630e8d361c740aba7093baafc5b6e63_P1.webp" /></figure></div>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 동부시간으로 25일 낮 12시15분(한국시간 26일 오전 1시15분) 시작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정오 백악관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 후 백악관 캐비닛룸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이어갔다.

백악관 오벌 오피스 한일정상회담

<div><p>[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달라"고 말했다. </p><p>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p><p>parksj@newspim.com</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26/2508260204468821.jpg" /></figure></div>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달라"고 말했다.

[속보] 李대통령 "트럼프, 한반도 평화의 새 길 꼭 열어달라"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08/26/news-p.v1.20250826.975649a4112348f7980d83809b87ec77_P1.webp" /></figure><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올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p><p>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나를 만나고 싶어하고, 나도 그와 만나고 싶다. 그와 나는 잘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올해 그를 만나고 싶다”면서 “</p><p>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북·미 정상회담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와 함께 했던 (북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이 김 위원장 생애 첫 기자회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김 위원장에게 ‘가짜뉴스’ 기자들을 만나보고 싶냐고 묻자, 그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더라”면서 “기자들이 그렇게 많이 몰려드는 건 본 적이 없었다. 그러자 김 위원장이 ‘이제 충분하다’고 말해 급히 기자회견을 끝냈다”고 말하며 웃었다.</p><p>트럼프 대통령은 “그래도 (김 위원장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적절한 때가 되면 김정은과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p>이 대통령 역시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 밖에 없다”고 화답했다. 그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부부장이 한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도 당신과 김 위원장 사이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고언급했다”면서“나는 이것이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있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달라”고 말했다.</p></di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올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나를 만나고 싶어하고, 나도 그와 만나고 싶다. 그와 나는 잘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올해 그를 만나고 싶다”면서 “

트럼프 “올해 안에 김정은 만나고 싶다”

[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email protected] /사진=고범준

[속보]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질의응답 종료···비공개 회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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