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4조원...'1위' 기록

2024-10-22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 한 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의 배경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해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24년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고,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

특히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본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하는 연금’은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로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로서 2024년 3분기 기준 약 2조 6천억원의 적립금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효과적인 투자방법,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 등 연금 운용과 노후 준비에 필요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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