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30일, 나주 본부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025년 4월 1일에 출범한 제18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노동조합 정희자 위원장과 송하중 이사장이 노사가 함께 안전 보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진행하였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 보건 활동은 물론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노사 대표가 사학연금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함께 낭독한 뒤, 결의문에 공동 서명함으로써 안전 최우선 경영의 실천 의지를 명확히 확인하였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공동의 최우선 가치로 약속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