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부터 일→수 편성 변경

2024-11-03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일요일에서 수요일 밤으로 편성을 변경한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1년째 방송 중인 ‘슈돌’ 측은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서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이번 주부터 편성을 변경한다.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 됐다.

‘슈돌’ 측은 4일 편성 변경을 알리면서 “평일 저녁을 ‘힐링 베이비’ 은우와 정우 형제, 전복이, 지우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슈돌’은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통해 전국 최고 시청률 4.7%(닐슨 코리아 집계)를 찍으며 아이가 주는 기쁨과 벅찬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은우와 정우는 단란한 우애로 유명해졌다. 육아의 값진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 ‘슈돌’이 수요일 평일 시간대로 가 어떤 행복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KBS2 ‘슈돌’은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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