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가전 브랜드 하이얼(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기준 16년 연속 1위)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리버풀 FC와의 다년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얼은 두 세계적 명문 클럽과 함께 경기장, 디지털, 리테일 등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를 선보이고, 글로벌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체험과 공동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얼은 또한 스페인 라리가, 포르투갈 리그, 모로코 축구협회와의 협력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하이얼은 전 세계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다.
축구 외에도 하이얼은 테니스 분야에서도 세계 주요 대회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롤랑가로스, 호주 오픈,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등 글로벌 대회를 비롯해 ATP 투어와의 협력 연장을 통해 2028년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하이얼은 이강인 선수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글로벌 무대의 열정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하이얼은 국내에서도 생활가전, 주방가전,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PSG, 리버풀 FC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와 브랜드 혁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얼은 “Play with the Number Ones(넘버원과 함께 뛰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혁신과 탁월함을 일상 속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