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거주’ 제이홉, 우드톤→통유리 “날 편안하게 해” (나혼산)

2025-02-28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거주 중인 미국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는 BTS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이홉은 “지금 L.A.에 있다. 음악 작업을 하러 왔다. 굉장히 중요한 싱글 앨범을 작업 중”이라며 “미국에서 작업하는 건 군대 전역 전부터 세웠던 계획이다. 미국에 와서 많은 다양한 것을 경험하면서 ‘소중한 나의 영감들을 놓치지 말고 음악에 녹여보자’라는 강한 의지로 미국에 달려왔다”고 전했다.

뒤이어 제이홉의 집 내부 구조가 공개됐다. 넓은 평수와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햇빛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유리까지 설치돼 화려함의 극치를 보였다. 패널들 역시 집이 공개되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이홉은 집에 대해 “L.A.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동안 머무는 집이다. 우드와 내가 좋아하는 색깔들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더라”라고 소개했다.

그의 집은 우드 톤의 거실을 비롯해 한 곳에는 음악 작업이 가능한 공간이 있었다. 제이홉은 “미국에 온 이유가 음악 작업이기 때문에 (작업 공간이 필요했다). 집에서 생황을 굉장히 많이 한다. 녹음할 수 있게 설치를 다 해놨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서인 코드쿤스트는 “저렇게 (정식 작업실이 아니라) 간이로 설치해놓을 때 더 잘 나오곤 한다”고 공감했다. 제이홉 역시 “실제로 미국에서 썼던 작업물들이 이번 앨범에 실릴 예정”이라고 새 앨범에 대해 귀띔했다.

이 밖에도 제이홉의 집에는 미국 서부의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마당과 수영장까지 마련됐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한쪽엔 익숙한 막의 한국 과자들이, 냉장고에는 김치가 잔뜩 들어있어 인간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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