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SNS 팔로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 창빈이 출연한 ‘살롱드립2’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하는 다음주 회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고현정의 미담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스태프들에 대한 미담이 엄청 많더라”라고 운을 떼자, 고현정은 “선물 준비하는 게 너무 즐겁다. 스태프가 모두 몇 명인지, 파카로 갈지 조금 더 괜찮은 거 할지 그런 고민하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럼 한 스태프가 ‘아, 겨울이라 너무 춥다’면서 티를 내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현정은 “그럼 제가 ‘그런다고 뭐가 나오진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거 할 거다’라고 말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현정은 소셜미디어(SNS) 팔로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튜브도 유튜브지만 SNS 팔로워는 도대체 어떻게 늘리는 거냐”며 “너무 짜증난다”고 토로했다.
팔로워가 37.7만에서 도저히 늘지 않는다는 고현정은 “그게 그냥 제 스코어다. 이걸 또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