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한국여자골프협회) 시상식’에서 투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2018년 동부건설 골프단을 창단하면서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갖춘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로 구단 창단 8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구단 통산 14승을 올리며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부터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KLPGA 정규 투어 대회 중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의 대회로 각 홀의 스코어를 점수로 환산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르는 방식이다. 이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채리티존’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와 지역 골프 꿈나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투어 공로상 수상은 선수단 창단 이후 8년간 꾸준히 이어온 후원 활동과 5년간 정규투어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골프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