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국내 최초 '알로에 꽃' 효능 밝혔다

2024-10-21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니베라가 국내 최초로 ‘알로에 꽃을 중심으로 한 복합 소재의 피부 보습, 피부 재생, 상처 치료에 대한 효능’ 특허를 등록했다.

알로에는 1년에 한 번,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노란색 꽃을 피우며 알로에 꽃은 1헥타르(3,025평)에서 1kg 정도만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소재다.

유니베라는 30년 넘게 알로에를 재배하고 연구하며 꽃에 숨겨진 기능성에 주목해 최근 3개의 주요 효능을 발견했다. 3개 주요 효능은 피부 재생, 상처 치유, 피부 보습이다.

유니베라는 병풀을 대조군으로 삼아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알로에 꽃은 상처 치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처회복도에서 병풀보다 신속하고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 상처 이후 피부의 진피와 표피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탄성섬유, 혈관 재생 촉진 인자의 발현 효과가 병풀 대비 뛰어났다.

마지막으로 알로에 꽃은 보습인자인 아쿠아포린, 히알루론산 등의 발현을 대조군보다 촉진시켰고 특히 자외선으로 인해 손실된 보습인자의 회복이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맞물려 폭염, 혹한 등의 외부적 환경으로 피부 재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 알로에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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