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및 지원 등 협약

청암대학교 김성홍 총장직무대행과 (주)케이티 안기청 단장,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암관에서 AI교육혁신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청암대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AI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벌 인증 취득 지원 ▲청암대 전 구성원에 대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강좌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기반 AI체험공간 및 산학 협력/연구 기반 Lab 등 공간 조성 ▲지역 청년 정주 실현을 위한 취업·창업 인큐베이터 허브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은 “최근 전 산업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교육환경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과 케이티 상호 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암대는 케이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활용능력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정주형 AI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기청 단장은 “AI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고, 이제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보니 대학도 이 같은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저희 케이티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현장경험들을 청암대와 함께하면서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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