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렌터카,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식렌터카로 선정

2025-05-26

퍼시픽렌터카가 오는 7월 9일 개최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됐다.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6일 국내 대표 친환경 렌터카 기업인 퍼시픽렌터카와 엑스포 공식 렌터카로 선정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이정홍 퍼시픽렌터카 대표,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 임창훈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 및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박문헌 제주녹색섬발전협의회장, 한대승 한국레저스포츠 산업개발원장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공식렌터카 지정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식 여행사와 본부호텔, 렌터카등 지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지정된 퍼시픽렌터카는 대한민국 렌터카 업계의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이원진 회장이 창업한 이래 48년간 렌터카 업계를 이끌고 있으며 서울에 진출한 지방 렌터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성공한 렌터카업체이기도 하다. 전국에 3000여대 차량을 공급하고 있고 현재 대한민국 1100여개 렌트카 회사 중 20위권이며 대기업을 제외하면 전국 빅3 기업이다.

이정홍 퍼시픽렌터카 대표는 엑스포 공식 렌터카 지정 출범식을 통해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퍼시픽렌터카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 전략의 담론이 될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다각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퍼시픽렌터카의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한 역량과 마케팅 경험을 높이 평가해,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공식 렌터카로 지정했다”며 “이번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참관객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 9일 개막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는 전세계 e-모빌리티 관련 150개사가 약 250개 부스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50개사가 100건 이상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계약 성과를 도출하게 되며 또한 글로벌 e-모빌리티 콘퍼런스에는 50개 세션에 약 5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세계e-Mobiltiy협의회 GEAN 제10차 총회 및 포럼,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제2회 국제 AI 드론 경진대회, 제1회 청소년국제학술콘퍼런스대회 등도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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