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11223756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안내견 '태백'이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2/26/news-p.v1.20250226.330dd1b85cdd4397818e79ce97a24843_P1.webp" /></figure><p>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새 안내견 ‘태백이’를 소개했다.</p><p>김 의원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 함께 할 안내견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p><p>김 의원은 “안내견 태백이 인사드린다”며 “이름은 태백! 이제 태어난 지 2년하고도 3달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 힘이 넘친다”라고 적었다.</p><p>그는 “몸무게는 28.4kg다. 색깔은 샷 하나 뺀 라떼색이라고 하던데, 라떼가 뭔가요?”라고 태백이에 대해 설명했다. 태백이는 김 의원이 7년간 함께 했던 안내견 ‘조이’가 은퇴한 뒤 후임 안내견으로 활동한다.</p><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2/26/news-p.v1.20250226.a53da0c05c3544c78f9f95a734b8c322_P1.webp" /></figure><p>앞서 김 의원은 지난 7년간 함께 했던 안내견 조이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p><p>김 의원은 지난 13일 SNS에서 “지난 7년여간 저(조이)는 다른 안내견들은 흔히 하지 않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갑자기 누나(김 의원)가 국회라는 곳에 출근하게 돼 저도 따라다녔고, 이곳에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랑재’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뛰어놀며 무척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고 썼다.</p><p>그는 또 “저의 몸을 들썩이게 했던 ‘탕탕탕’ 3번의 의사봉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소리가 나면 끝날 때가 되었다는 신호 같았다”며 “누나는 저와 같은 안내견들과 함께 걷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제 이름을 사용한 ‘조이법’이라는 것도 만들어주었다”고 적었다.</p></div>

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새 안내견 ‘태백이’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 함께 할 안내견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김예지, 새 안내견 ‘태백이’ 소개···“특징은 넘치는 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09243025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

공직선거법 2심 결심공판 앞둔 이재명 대표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7/250227085712591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워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머그컵을 들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워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머그컵을 들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

머그컵 든 권영세-권성동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27/3b1015b3-22f0-46db-9d38-0e6b5a0d5f9c.jpg" /></figure><p>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새 안내견 ‘태백’과 함께 본회의에 참석했다.</p><p>김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내견 태백이 사진과 소개글을 올렸다.</p><p>해당 글에는 “이름은 태백! 이제 태어난 지 2년하고도 3달이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일매일 힘이 넘칩니다. 몸무게는 28.4kg이에요! 색깔은 샷 하나 뺀 라떼색이라고 하던데 라떼가 뭔가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27/1842cda4-4ade-47e4-a584-7aaf206beaf0.jpg" /></figure><p>함께 올라온 사진 속 태백이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글자가 수놓아진 노란색 옷을 입고 김 의원 옆에 앉아 있다.</p><p>앞서 김 의원과 7년간 함께 생활한 안내견 조이는 지난해 11월 은퇴했다. 2020년에는 김 의원과 함께 국회에 입성해 5년간 의정 생활을 했다. 안내견 사상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출입했으며, 안내견 출입 거부를 금지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도 조이의 이름을 따 ‘조이법’으로 불린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27/c7434b83-81c2-4e5a-b7f5-de8c9d5b1174.jpg" /></figure><p>김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조이의 이름으로 은퇴문을 올렸다. 글에서 조이는 “지난 7년간 저는 다른 안내견들은 흔히 하지 않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저의 몸을 들썩이게 했던 ‘탕탕탕’ 3번의 의사봉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고 했다.</p><p>조이는 “누나(김예지 의원)는 저와 같은 안내견들과 함께 걷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제 이름을 사용한 ‘조이법’을 만들어주었고, 제가 은퇴하기 전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소개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2/27/6e0f683d-bee8-443b-8553-9f9480223e3a.jpg" /></figure><p>조이는 이어 “그동안 제가 지나가면 응원의 눈빛으로 격려해 주셨던 많은 시민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자동 출입차단기가 있는 통로 대신, 누나와 함께 다른 곳으로 편하게 갈 수 있게 배려해 주신 국회 방호과 선생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p>안내견은 태어난 직후 1년간 일반 가정에 위탁돼 사회화를 거친 뒤 8개월간 안내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시각장애인에게 입양돼 7~8년간 봉사한 뒤 은퇴한다. 은퇴 후에는 자원봉사자 가정으로 위탁돼 일반 반려견으로서 삶을 살게 된다. 조이도 조만간 새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p></div>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새 안내견 ‘태백’과 함께 본회의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내견 태백이 사진과 소개글을 올렸다.

김예지 의원, 조이 후배 태백이와 본회의 참석

<div><figure><img src="https://www.datanews.co.kr/data/photos/cdn/20250209/art_1740651388.jpg" /></figure><p>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p><p>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 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와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투표권을 지닌 정회원 125인 중 119인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p><p>김기정 회장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KBS와 국민일보 기자를 거쳐 미주리주립대 저널리즘스쿨 초빙연구원, 쿠키뉴스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 환경TV 대표이사 사장,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p><p>2022년에는 언론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과 뉴스펭귄 편집인을 맡고 있다.</p><p>김기정 회장은 “시장의 위기에 대응하고 협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에 곧바로 착수하겠다”며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마라토너의 굳센 의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p><p>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p><p>[ⓒ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div>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임 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2/06/2025022718335453954_1.jpg?20250227190046" /><p>[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 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일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책을 구매하고 있다. 2025.02.26.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p><p>저서를 출간하며 정계 복귀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3월5일 북콘서트로 공개 행보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한 전 대표는 3·1절 다음날인 오는 3월2일 서울 대학로에서 '제2연평해전'과 관련한 공연을 관람한다.</p><p>한 전 대표 측은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내달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가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통과 후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한 전 대표가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첫 행사다.</p><p>정치권에선 한 전 대표가 책을 출간한 뒤 북콘서트 등으로 공개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p><p>한 전 대표는 5일 북콘서트에서 자신이 출간한 저서 내용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여부 선고를 앞두고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 속 정계 복귀에 나선 만큼 한 전 대표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주목된다.</p><p>한 전 대표는 지난 26일 출간한 책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상황들을 자신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에 찬성 입장을 밝히게 된 결정적 계기가 12월10일 저녁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들은 말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아무래도 대통령이 자진사퇴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사퇴하지 않고 탄핵 절차를 통해 끝까지 다퉈보겠다는 것이었다"고 했다.</p><p>법무부 장관 시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 직전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오해받아 대통령실로부터 장관직 사퇴 요구를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이외에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 윤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p><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5/02/06/2025022718335453954_2.jpg?20250227190046" /><p>(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공동취재) 2024.12.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p><p>북콘서트에 앞서 한 전 대표는 3·1절 다음날인 오는 3월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극장에서 열리는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p><p>해당 공연은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이들의 희생과 용기를 추모하기 위해 연출됐다. 공연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호, 승전전우회에 기부될 예정이다.</p><p>한 전 대표는 제2연평해전을 기리는 일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한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취임하기 전인 지난해 6월 고(故)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 또 당대표 시절엔 군인 등 순직 공무원들이 사후 진급 추서(追敍)된 계급에 맞게 유족연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군인사법 개정안 등 통과를 주도하기도 했다.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인 김한나 씨는 한 전 대표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p></div>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 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일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책을 구매하고 있다. 2025.02.26.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한동훈, 3월5일 북콘서트로 공식 복귀…'제2연평해전' 공연 관람도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2/26/25022616524079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2.26 pangbin@newspim.com.

윤 대통령 탄핵 각하 기자회견하는 전한길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안내견 '태백'이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2025.02.27 pangbin@newspim.com.

김예지 의원 새 안내견 '태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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