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주장은 레알 마드리드로 갑니다” 충격적인 이적 사가, 결국 현실로 이뤄진다···이미 ‘4년 계약’ 구두 합의 완료 “레알은 영입 확신”

2025-02-26

리버풀의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4년 계약에 구두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 다가오는 이적시장과 관련한 매우 중대한 소식이다. 현재 마드리드는 2025년 6월 30일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간주하고 있다. 이미 4년 구두 계약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이제 낙관적인 부분을 넘어서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전해진 바와 같이,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거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봐 왔다”라며 “따라서 그는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별다른 변화가 없는 한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04년 당시 6세의 나이에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로 단 한 번도 리버풀을 떠난 적이 없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팀에 핵심으로 성장한 그는 팀의 부주장까지 맡으면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6년 1군에 데뷔한 뒤, 지금까지 통산 345경기에 출전해 22골 87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6월, 리버풀과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을 거절하면서 자신이 지금껏 몸담아 온 구단을 떠날 의사를 밝혔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까지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알렉산더-아놀드의 마음을 돌릴 순 없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움직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우풀백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태로 알렉산더-아놀드를 낙점하며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즉시 영입을 결단했다. 이후 현재 구두 합의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이번 여름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