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오디션 예능 뜬다···‘위대한쇼: 태권’ 내달 27일 첫 방송

2025-05-15

세계 최초로 기획된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쇼: 태권>이 오는 6월 MBN 채널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글로벌 태권도 스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전 세계 2억명의 수련인구를 보유한 세계적인 스포츠로, 이미 태권도 시범 공연은 해외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갓 탤런트 시리즈)에서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태권도의 세계적인 화제성에 힘 입어 제작되는 <위대한쇼: 태권>은 총 상금 1억원을 걸고, 태권도 신예스타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부터 무용, 파쿠르 등 다양한 분야의 무예인, 외국인까지 많은 지원자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위대한쇼: 태권>은 태권도의 역동성에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태권도 인재, 크리에이터,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화제성과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한류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의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매개체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 과정과 감동 스토리도 함께 공개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최종 우승자는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으로 제작중인 글로벌 태권도 쇼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서는 특전을 얻게 된다.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MC를 맡아 특유의 유쾌함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가수 나태주가 서브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연 연출계의 거장 박칼린 감독을 비롯해 K-POP 안무가 최영준,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인 배우 이유리,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장 곽택용 교수가 합류하여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태권도 신예 스타 발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에스앤크리에이트컬처는 태권도를 세계적인 문화자산으로 브랜딩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시에서 제작지원을 받았다. 이에 오는 7월 춘천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장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파이널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관광공사의 후원과 협찬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였다.

기획사 ㈜에스앤크리에이트컬처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될 태권도 쇼도 함께 제작을 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된 참가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라스베가스 공연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라스베가스 공연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위대한쇼: 태권>은 오는 6월 27일 MBN에서 첫 방송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