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뱅크 화상 상담 상품 가입 등 고객 금융 편의성 제공

신한은행은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탁고가 5조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신탁형 ISA는 예금, 적금, ETF(상장지수펀드), 펀드,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3년 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천만원(5년간 총 1억원)의 납입 한도에서 운용수익 200만원(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 가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탁형 ISA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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