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혜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출연해 똑똑한 건강 관리 비법을 전했다.
정혜린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플러스’ 66회에 출연했다. 이번 편은 ‘잘 마신 물이 몸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물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가득 찬 노래 교실 속에서 정혜린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업을 이끌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한 물 섭취로 건강을 챙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정혜린은 과거 아이돌 그룹 ‘핫티즈’ 활동 당시 겪었던 위장장애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당시에는 밤 10시에야 첫 끼니를 먹을 정도로 생활이 불규칙했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위장장애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알칼리 이온수를 꾸준히 마시며 위장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저는 시간을 정해 놓고 그에 맞춰 꾸준히 물을 마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혜린은 “위장 건강이 나빠지니 정말 힘들더라. 여러분도 건강한 물 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꼭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밝은 모습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트로트 싱글 앨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엄마의 손편지’를 발매, 엄마의 사랑과 아픔, 이해와 위로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