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0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아마존(AMZN)이 향후 5년 동안 인도에 3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퀵커머스부터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핵심 성장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은 12월10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인공지능(AI)과 물류 인프라 등 분야에 투자할 것이며, 2030년까지 계획된 이번 투자로 인도 내에서 추가로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는 아마존과 알파벳(GOOGL) 산하 구글(Google) 같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여전히 고성장 시장으로 꼽히지만, 이들 기업은 규제 장벽과 치열한 현지 경쟁에 직면해 있다.
아마존은 월마트(WMT)가 지원하는 플립카트(Flipkart), 이터널(Eternal Ltd.)의 블링킷(Blinkit), 스위기(Swiggy Ltd.)의 인스타마트(Instamart), 젭토(Zepto) 등과 경쟁하며, 인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초단기 배달(퀵커머스) 영역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아마존 신흥시장 담당 책임자 아밋 아가르왈(Amit Agarwal)은 "수백만 인도인에게 AI 접근을 민주화하면서 인도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계속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앞서 2030년까지 인도에 추가로 1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여기에는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127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번 새 목표의 일환으로 아마존은 인도에서의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를 2030년까지 800억달러로 네 배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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