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으로 위상 제고 수훈
충청 전국정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아젠다 큰 호응
사건사고기사 새 시스템 주목..."기자 본분·역할 다할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오영균 뉴스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지역을 넘어서는 거시적인 활동과 성과로 '2024 뉴스핌 공로상'을 받았다.
2일 오전 뉴스핌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핌은 2024년 한해 동안 콘텐츠 영향력과 본사와의 협력도 등의 평가를 통해 오영균 본부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오영균 본부장은 지난해 정치 아젠다를 선점해 뉴스핌 영향력을 확장, 강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 금산 통합'에 대해 선제적으로 가능성을 제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역할론으로 이끌어내면서 공론화 해 결국 금산군과 대전시의회, 금산군의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충청기반 전국정당'을 이슈화해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입지와 충청 정치의 영향력 제고에 대한 남다른 해법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된 <이장우 시장 '충청기반 창당' 발언에 복잡해진 정계> <광역 경제권 'G9' 다시 모이나> <이장우 시장 "JP보다 '더 큰 정치'할 것"> <이장우 시장, 권선택 전 시장 만난다> <권선택, 복권 포함...주목받는 이장우 발 국민정당> <이장우 시장 "대통령 된다면" 언급...이유있다> <"충청대망론 큰뜻"...이장우, '김태흠 대권' 밀어주기> 등의 기사는 지역 정치권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충청권 경제연합'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를 주도적으로 다뤄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오 본부장은 사건사고 기사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건사고 현장 사진 및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보해 지역과 관계없이 속보성으로 직접 처리하고 해당 지역본부에서 종합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건사고 뉴스를 타 언론사보다 발빠르게 기사화해 뉴스핌이 [속보] 기사에 특화한 통신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뉴스핌 민병복 회장은 "충청기반 전국정당과 충청권 행정통합 아젠다를 발굴하고 확산시켰으며, 사건 사고 기사 등 신속하고 심층적인 콘텐츠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영균 대전세종충남 본부장은 "기자로서 맡은 본분과 역할을 다한 것일 뿐"이라며 "개인의 영광이 아닌 언제나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병복 회장님, 유근석 대표님, 전국본부장님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본부 기자들과 함께 이룬 결실로 모든 영광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