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드론 스테이션, CES 2025 최고 혁신상 수상

2024-11-14

니어스랩이 세계 IT 박람회인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드론 스테이션(Station for Drone First Responder)’으로, 자율비행 드론을 완전 무인화로 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드론 솔루션이다.

CES 최고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며,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니어스랩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AI 드론 분야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완전 무인화 운용과 경찰 관제 시스템과의 연동을 핵심 기능으로 갖춘 제품이다. 이 스테이션은 비행 허가 기능까지 제공하며, 일상적인 순찰뿐만 아니라 긴급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드론을 출동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자동 배터리 교체 및 충전이 이루어지며, 비행 중 과열된 기체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냉각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방진·방수 기능을 통해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드론 스테이션이 단순한 보조기기를 넘어 드론 운용 시간과 작전 수행 범위를 확장하는 필수 기기로 자리 잡았음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기술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공공안전 산업에 어떻게 가치를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했다”며, “이번 CES 최고혁신상 수상은 니어스랩의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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