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상공인 매장 KT가 홍보해준다

2025-05-29

KT(030200)가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의 MZ세대 맞춤 브래드 ‘와이(Y)’와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홍보해주는 사업이다.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다. 하이오더를 통해 매장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Y퓨처리스트는 청년 사장을 인터뷰한 ‘이달의 Y인터뷰’를 제작해 Y박스 앱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다. Y아티스트는 매장 주요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한 아트워크를 제작해 포스터, 맛카드, 스탬프 쿠폰 등으로 활용하고 일부 매장에는 외관 디자인도 지원한다.

KT는 호니도니 정자점, 중화요리 지엔, 피자빌리지 건대직영점, 훈연실 파이어박스 동탄본점 등 청년 소상공인 매장 4곳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원 매장 수를 연내 2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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