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경영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 개최

2025-09-11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준법경영을 위한 내부감시체계,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토에버 최고경영자와 임원으로 구성된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진은 준법경영과 CP 동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CP 슬로건 ‘공정해HAE! 준법해HAE! 함께해HAE!’가 공개됐다. CP의 핵심인 공정과 준법이라는 키워드에 현대오토에버 사명의 영문 약어 HAE를 조합했다. 이 슬로건은 현대오토에버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고객 중심의 세계 최고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기 위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