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동의즐거움은 경기도 지역 교통복지 증진과 사회환원을 위해 버스운수종사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동의즐거움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장학금 지원 사업은 선불교통카드인 '이즐카드' 장기미사용 이자수익을 활용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4년말까지 기준 누적 지원금액은 7억원에 이른다. 저소득층 기부와 더불어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자녀 학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교통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를 포함한 주요 지역 교통정산시스템을 운영 중인 이동의즐거움은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비 지원 및 맞춤형 교통복지 시스템 개발에도 앞장서며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는 “지역사회와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통복지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