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현장 소통 행보 지속

2025-02-13

NH투자증권 방문,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

“현장 의견 청취해 고객신뢰 제고할 것"

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하며 내부 소통 강화에 나섰다.

NH농협금융은 이찬우 회장이 전날 NH투자증권을 첫 방문하고 모든 계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찬우 회장은 지난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이찬우 회장은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 소재의 영업점을 찾아 직원 격려에 나섰다. 이 회장은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본사로 이동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간담회가 끝나고 본사 임직원들과 도시락 오찬을 통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을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당부하고 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본사뿐만 아니라 일선 영업점을 방문 고객신뢰 제고와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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