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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분진 없는 치즐 작업을 지원하는 액세서리 ‘GDE MAX Professional’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GDE MAX’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즉시 흡입해 별도의 청소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건강 보호 및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GDE MAX' 모델에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를 추가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치즐 작업뿐만 아니라 부싱 작업에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GDE MAX 본체 △조절 패드 3종 △부싱용 가이드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으며, 조절 패드 3종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보쉬 SDS MAX 해머와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정 밴드를 통해 해머 드릴 본체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조정 가능한 연장대를 통해 공구 본체를 최적의 작업 위치로 쉽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보쉬의 ‘클릭 앤 클린(Click & Clean)’ 시스템을 적용해 해머 드릴과 보쉬 청소기를 별도의 어댑터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장 파이프 없이도 최대 400mm 깊이의 치즐 작업을 지원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진 어댑터를 분리하지 않고도 치즐 교환이 가능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분진을 최소화하여 사용자 건강을 고려한 제품인 만큼 건설 현장 작업자 및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