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APEC 호두과자 ‘특수’에 반색 “젠슨 황 형님, 한 입 하시죠”

2025-11-02

배우 이장우가 경주 APEC 기간 자신의 호두과자가 사랑을 받은 사실에 반색했다.

지난 1일 이장우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경주에서 APEC 2025 KOREA가 열리고 있다. 세계 속에서 빛나는 경주,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창제과 판매 장소 앞에 줄을 서 있는 여러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내외신 기자분들이 호두과자를 맛보려고 줄 서 계신다고 한다. 역시 K-호두과자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하며 “형님 K-치킨 드셨으니 호두과자도 한 입 하시죠”라고 덧붙였다.

부창제과는 경주의 한 작은 제과점을 모태로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업체로 선정됐다. 이장우는 브랜드의 모델을 넘어 제품의 콘셉트와 메뉴 개발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창제과의 제품은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이장우는 오는 23일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8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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