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4년 연속 1위

2025-01-08

제지기업 무림이 소비자가 뽑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최근 4개년 평균 약 33만 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한 해를 이끌어갈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평가 및 선정했다. 무림은 2022년 신설된 제지 부문에서 첫해부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친환경 제품 혁신과 ESG 경영 강화,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게 무림의 설명이다.

무림은 1959년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인쇄용지 시장 1위를 지켜온 무림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이어왔다. 특히 폐섬유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종이 ‘네오코튼TMB’, 내수성이 뛰어난 종이 포장재 ‘네오포레 FLEX’는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탈플라스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무림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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