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렌털 기업 한국렌탈(대표 문동권)이 신한카드와 제휴해 법인 고객사 대상 결제 전용카드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렌탈 신한카드'는 한국렌탈 결제 전용으로, 대상은 한국렌탈 법인 고객사다. 카드 혜택은 국내 이용 금액의 0.5%가 법인 포인트로 적립돼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렌탈은 해당 카드 출시로, 국내 기업 대상 종합 렌털사 처음으로 카드 결제라는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결제 시스템 다원화를 추진하며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렌탈은 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 등 새로운 방식의 결제 다원화를 검토 중이며, 여러 다른 금융권 기업들과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연회비는 3000원이며, 서비스 연회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렌탈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간편상담을 신청하고 발급 가능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체험기] 삼성화재 AI보험, 복잡했던 보험이 쉬워졌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4/news-p.v1.20251114.788c6340b7c2405c8baa23cdf171724d_P2.png)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AI 강국을 위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16/news-p.v1.20251116.b9d5b2988e4a4e2f9aba6c0d423ad70c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