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공사장서 자재에 머리 맞은 중국인 노동자 의식불명

2025-07-31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중국 노동자가 공사장 자재와 충돌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구로구 고척동 소재의 한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건설 자재를 지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이와 충돌한 4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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