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구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도는 이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 포럼 및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전북형 공공외교 모델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