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한미 무역협상, 시간 많이 걸릴 것"…美와 관세담판 앞둔 中, 수출 '깜짝 증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5-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갈등: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서도 4월 수출 8.1% 증가를 기록했다. 대미 수출은 21% 감소했으나 아세안·EU 수출이 크게 늘었다. 트럼프發 관세전쟁의 여파 속에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의 전략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 한미 통상협상 난항 예고: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과의 무역협상이 영국보다 복잡할 것이라 경고했다. 자동차·부품 산업에 25% 관세 적용 가능성이 한국 경제에 위험 요소로 부상했다. 정치적 변수도 협상 전망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일가정 균형의 경제적 가치: 아빠의 양육 참여가 가족 만족도뿐 아니라 직장 성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균형 잡힌 생활이 업무 만족도를 32% 높이고 창의적 성과를 28% 향상시켰다. 기업들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美와 관세담판 앞둔 中, 수출 ‘깜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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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중국의 4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로이터통신(1.9%)과 블룸버그통신(2.0%)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다.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 대미 수출은 21% 감소했지만,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을 늘렸기 때문이다. 중국의 아세안과 EU 수출이 각각 21%, 8% 증가하며 대부분 만회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관세율을 60%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2. 아빠 양육 힘쓸수록 자녀 정서안정에 도움

- 핵심 요약: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아빠의 양육 참여가 자녀의 정서 안정과 가족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더 많은 아빠들이 동등한 양육자이자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아자 프로젝트’를 통해 아빠와 5~12세 자녀가 함께 고궁 방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 센터장은 가족의 행복을 “갈등이 생기더라도 건강한 감정 표현으로 이를 해결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3. 러트닉 “한미 무역협상, 시간 많이 걸릴 것”

- 핵심 요약: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무역 협상은 영국과 달리 복잡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자동차 ‘빅3’ (포드, GM, 스텔란티스)는 영국과의 무역 합의 후 “미국산 부품이 거의 없는 영국산 자동차 수입이 더 저렴해질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한 “이러한 특혜가 향후 아시아 및 유럽 경쟁 업체와 협상에서 선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자국 산업 눈치를 봐야 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의 협상에서 자동차 등의 핵심 산업에 대해 양보의 여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 660억 달러로 미국의 무역적자국 8위에 올랐다.

4. ‘이재명 책사’ 김현종, 美서 백악관 고위인사와 회동

- 핵심 요약: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분야 참모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김 전 차장은 “한미 동맹은 매우 중요하고 더 강화해야 하며 한미일 협력 관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이 후보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관세는 수용 가능한 수준에서 해결되어야 하며, 7월 8일 종료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중 약 67%가 자동차와 부품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TOP 5]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한미 무역협상, 직무 역량 다각화, 일·가정 균형,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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