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가 같은 그룹 내 상습 지각하는 멤버를 폭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태오’의 콘텐츠 ‘살롱드돌’에는 ‘[12회 하이라이트] SBN 아직 기빨리면 안돼요ㅠㅠ | 엔믹스 해원 릴리 | 살롱드돌:너 참 말 많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MC를 맡은 샤이니 키, 비투비 이창섭은 게스트 엔믹스 혜원, 릴리와 함께했다.
이날 ‘리더라면 가장 용서 안 되는 동료의 행동’이라는 질문을 받은 릴리는 ‘상습 지각하다가 지각비 걷는다고 하니 칼출근’을 꼽았고, 키도 공감했다.
키는 “돈과 상관없이 늦는 사람은 늦을 수 있단 걸 난 이제 이해하게 됐다”며 “해외 행사를 갔다. 호텔에 한 명씩, 두 명씩 방을 멤버별로 따로 쓰지 않냐. 그럼 그럼 매니저한테 모 멤버가 나올 때까지 날 부르지 말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50분에 차가 출발하면 우린 되게 구체적으로 47분까지 복도에 모여서 인솔해서 내려가기로 한다. 그러면 47분에 신발 신는 애들이 있다”며 “근데 (이 상황에서 지각비를 걷는다고 하니까) 47분에 나가서 있는다? ‘지각 안 할 수 있었네?’ 싶지 않냐”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