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얏트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조각보 키친’이 연말을 맞아 한식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정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연말의 분위기를 더한 ‘조각보 성탄절 디너’는 캐비아를 얹은 방어회, 겨울 제철의 깊은 맛을 담은 버섯 죽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이어 국내산 오리, 지리산 흑돼지 삼겹 요리, 국내산 1++ 한우 안심 반상이 메인으로 구성된다. 식사는 흑미 쌀 강정으로 마무리되며, 샴페인 1잔이 포함된다. 가격은 1인 18만원.
조선 시대 궁중 연회를 담당하던 ‘숙수(熟手)’에서 영감을 받은 ‘페스티브 숙수 디너’도 준비됐다. 참숯 향을 입힌 국내산 1++ 한우 편채, 오징어 국수, 도미찜으로 시작해 참숯에 구운 1++ 한우 채끝 반상이 제공된다.
디저트는 전통의 멋을 모던하게 풀어낸 흑미 쌀 강정이 함께한다. 역시 샴페인 1잔이 포함된다. 가격은 1인 15만 4천원, 12월 24일과 25일을 제외한 기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