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평화 활동 최선”

2025-03-16

가정연합, 부산·울산 순회예배

문신출·문신흥 연설 등 진행

목회자·신도 등 600명 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6일 부산 대교회에서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부산·울산교구 순회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가정연합 부산·울산권 목회자와 청년신도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의 손자인 문신출 선교사는 이날 순회예배에서 유럽에서 직접 경험한 선교활동 간증을 통해 “‘실패는 없다. 중단 없는 도전만 있다’는 참어머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활동했다”며 “주어진 기간 동안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부족하지만 새신자를 세우는 결실도 얻었다”고 밝혔다.

문신흥 선교사는 미국에서의 선교활동담을 소개했다. 문신흥 선교사 역시 한 총재 손자이다. 그는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권을 넓히겠다는 마음으로 전도를 위한 5가지 목표를 세워 도전과 어려움을 딛고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산·울산권 식구 모두 참부모님의 사랑 가운데 성령이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황보국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천원궁 입궁시대는 하늘부모님의 본성을 가장 많이 닮은 축복가정의 자녀인 ‘퓨어워터’에게 먼저 찾아오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보 협회장은 “참어머님께서는 선민축복가정의 자녀들이 세계로 나가 세상을 정화시키고 미래를 빛낼 중심인물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참가정 3대권인 문신출·문신흥 선교사를 중심으로 우리 자녀들이 모두 미래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순회예배는 3월 한 달간 인천·경기북부교구, 부산·울산교구에 이어 경남교구, 서울북부교구로 이어진다. 이 기간 서울 청파동 원본부교회와 부산 범냇골 성지,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 경주 불국사 등 가정연합 주요 성지와 국내 대표 유적지를 순례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