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미드필더 황도윤이 2025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황도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생 황도윤은 22라운드부터 24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후보 선수들 가운데 최다 도움이다. 황도윤이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보에는 황도윤(서울)을 포함해 이현용(수원FC), 정지훈(광주), 홍윤상(포항)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황도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