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2024-10-21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27일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각종 표창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지난 7월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구현 및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 원을 넘으며 고액 기부자 인증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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