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이 왔네” ‘사당귀’ 전현무, 신입 아나운서 출연에 ‘흐뭇’ 미소

2024-11-24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전현무가 KBS 신입 아나운서의 등장에 반색한다.

24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MZ 인재들이 들어왔네”라며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들을 반겼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은 물론 자칭 서울대 카리나, 지상파 최연소 아나운서인 2000년생 등 전현무는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신입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특히 남자 신입 아나운서를 보고 “전현무의 냄새가 나”라고 말하자, 전현무도 인정한다는 듯 웃음을 터뜨려 스튜디오를 웃겼다.

이후 전현무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첫 합평회가 공개되자 매의 눈으로 그들의 장단점을 체크한다. 마치 선배의 마음을 꿰뚫었다는 듯 “선배들이 뭐라고 하실지 다 보인다”며 “(후배들이 전달하는 뉴스가) 잘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지적사항이 한 보따리”라고 귀띔한다.

이후 점점 심각해지는 선배들의 표정과 함께 전현무는 “읽는 속도가 너무 빨라” “목소리는 타고났네” “발음을 잘하려고 신경 쓰는 게 느껴져”라며 합평회 경험자이자 선배로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전했다.

전현무의 아나운서 선배 모습은 오늘(24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40분에 방송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