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최대규모·매출 달성에 역량 결집

2024-09-25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9~30일)가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코세페 성공개최를 위한 점검 회의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7개 광역시·도, 12개 관계부처와의 회의를 통해 올해 코세페의 최대규모, 최대매출 달성 지원에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폭넓은 할인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놀이공원, 영화관, 학습지, 배달 서비스 등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서비스 기업이 코세페에 참여해 특별할인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코세페 계기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해 지자체별 코세페 참여 계획을 점검했다. ▲지역 영세상인․중소기업의 참여방안 ▲쇼핑축제-지역관광 연계 시너지 창출 ▲지역 온라인몰 코세페 할인행사 ▲외국관광객 대상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코세페는 업계, 지자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 기업 참여, 최대매출 달성을 지원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서비스 상품 할인행사를 강화해 전 국민이 즐기는 쇼핑 축제로써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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