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새 매장 오픈 기념, 헌 신발 기증 시 ‘새 제품’으로 무료 교환

2025-02-05

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신규 매장 오픈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리런(ReRu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월 7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프리미엄 쇼핑몰인 파르나스 몰 지하 1층에 새로 문을 여는 ‘파르나스몰점’은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다. 유칼립투스 나무와 메리노 양털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신발을 제작하는 올버즈의 가치와 로고 없이 심플한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적으로 아늑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가벼운 올버즈 특유의 편안함을 보여주는 구름 모양의 거울 오브제와 식물 등의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경험해보는 것도 쇼핑의 재미를 더할 듯하다.

올버즈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은 ‘리런(ReRun)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리런 캠페인은 헌 신발을 기증받아 수선, 업사이클링, 재활용을 통해 신발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개점 당일인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헌 신발을 기증하면 새 제품으로 무료 교환해주는 대대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헌신을 기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 가능한 비그레이드(B-grade) 올버즈 신발을 기증한 경우에는 3만원의 포인트를, 타 브랜드 또는 판매 불가한 올버즈 신발을 기증할 시에는 2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파르나스몰점에서는 ‘하나미(Hanami) 블루 컬렉션’을 단독 선공개할 예정이다. 봄의 정취와 꽃구경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러 컬렉션으로 하나미 블루를 포함한 신제품부터 울 러너, 트리 대셔, 트리 러너, 트리 브리저 등 베스트셀러 상품을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올버즈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하는 파르나스몰점이 올버즈의 제품과 철학, 환경에 대한 노력을 보여드리는 새로운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자연과 환경을 지키고자 기획한 이번 ‘리런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올버즈는 현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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