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타고 가장 많이 간 새해 일출 명소는 ‘속초 청초호’

2025-12-18

올해 쏘카(403550) 이용자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간 곳은 강원도 속초시의 청초호로 나타났다.

쏘가는 19일 이용자들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새해 일출 명소를 공개했다. 이번 정차 데이터는 올해 1월 1일 일출 평균 시간(오전 7시 30분) 1시간 전부터 전국 일출 명소 반경 1km 이내에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집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은 일출 명소는 속초 청초호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강릉 경포해수욕장 △속초 영금정 순서였다. 정동진, 경포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원 지역이 1위부터 3위를 모두 기록했다.

이외에도 △제주 성산일출봉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포항 호미곶 △양양 낙산사 등 전국 각지의 일출 명소들이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시내 일출 명소 중에서는 △선유도공원 △남산 봉수대 △상암 하늘공원 등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새해를 기념해 연말연시에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대여료 할인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쿠폰팩은 4일 이상 대여 시 대여요금 70% 할인, 3일 이상 대여 시 67% 할인, 2일 이상 대여 시 65%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대여 가능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쿠폰 사용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매년 변화하는 이동 트렌드를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고 이를 서비스 혜택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새해 첫날 쏘카와 함께 한 여정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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