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1000평 규모 ‘뷰티 전문관’ 오픈한다

2024-10-23

[화이트페이퍼=최승우]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 지하 1층에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지하 1층과 1층에 각각 입점해 있는 뷰티 매장을 지하 1층으로 통합, 1000평(3305m²) 규모의 뷰티 전문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고급화장품과 향수 매장도 추가 유치 예정이다. 강북 상권 처음으로 스페인 향수 브랜드 ‘로에베퍼퓸’이 입점하며, 뷰티브랜드 ‘헬레나 루빈스타인’, ‘스쿠’ 등도 들어선다.

기존 뷰티 브랜드 중 일부는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로 재단장한다. 본점 1층에 ‘톰포드뷰티’, ‘킬리안 퍼퓸’ 등 일부 뷰티 브랜드도 지하 1층으로 이동한다. 또한 ‘데코르테’ ,‘발몽’, ‘아모레퍼시픽’등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에서 운영하던 스킨케어룸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 부문장은 “본점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럭셔리 뷰티관 리뉴얼을 위해 브랜드 구성, 컨텐츠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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