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그룹 BRAZY의 멤버 단테(DANTE)가 2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버추얼 IP 개발 스타트업 정키크림(JUNKY CREAM)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정키크림은 초기 디자인부터 스타일링, 모델링, 모션 캡처, 작사·작곡, 안무,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버추얼 그룹 BRAZY를 프로듀싱했다.
특히, 단테의 타이틀곡 리릭 비디오는 100% AI 영화 스타일로 제작되어 AI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키크림의 프로듀서 크롬(Chrome)은 전 세계 2,500만 미드저니(MIDJOURNEY) AI 생성 유저 중 데이터 보유량 기준 상위 900명 안에 드는 AI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SFU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UGI프로덕션에서 K-POP 뮤직비디오 및 영화, 광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10여 년간 테크니컬 총괄 디렉터로 활동했다.
정키크림 관계자는 "버추얼 그룹 BRAZY의 단테(DANTE) 싱글 앨범은 정키크림의 도전과 감각을 담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키크림은 AI를 활용한 데이터와 미래 기술 시장 혁신을 위해 2024년에 설립된 버추얼 IP 개발 스타트업으로,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하는 결과물을 제작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