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헬스케어 브랜드이자 스포츠 보충제 브랜드 ‘얼티밋포텐셜’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은 이번 얼티밋포텐셜과의 협약을 통해 울산 선수단 체력 보강에 한층 더 높은 지원을 제공한다.
얼티밋포텐셜은 4개 국가의 축구대표팀, 국내외 68개 프로 구단 및 스포츠 기관에 자세 제품과 영양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브랜드다.
얼티밋포텐셜은 AI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스포츠 영양 제공 시스템을 통해 일반인부터 선수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섭취하는 스포츠 보충제를 판매하며 사업 범위와 규모를 확장시키고 있다.
울산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홈경기 시 문수축구경기장 내 광고물 부착과 홍보 부스 운영 권한을 제공하고, 얼티밋포텐셜은 울산 선수단의 회복 및 체력증진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후원한다.
실제 울산 구단은 훈련 종료 후 선수단의 이동 동선에 맞춰 얼티밋포텐셜의 제품을 비치, 선수들의 빠른 근력 복구와 근육 생성을 돕기 위해 얼티밋포텐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울산에 적을 두고 있는 엄원상과 김민우도 얼티밋포텐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얼티밋포텐셜 신하종 대표이사는 “K리그 디펜딩 챔피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FIFA 클럽 월드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참여도 앞두고 있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팀의 후원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울산 구단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는 시즌이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때 보다 격렬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결과만큼이나 다음 경기 준비를 위한 회복도 중요해지는 시즌이 됐는데, 이런 상황에서 좋은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화답했다.
이남주 기자
